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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진단2

양말 벗었더니 고무줄 자국.. 심근경색 초기 진단법 하루 종일 신고 있던 양말을 벗었는데, 발목에 선명하게 남은 고무줄 자국. 대부분 '아, 좀 꽉 끼는 양말이었네' 하고 넘기기 쉽죠.몇달 전 회사 과장님과 외근이 있었습니다. 거래처가 산지에 있던터라 구둣발로 산길을 탔는데요, 미팅이 끝나고 발이 아프신지 차에 걸터앉아 양말을 좀 내려 다리를 주무르시는데, 발목에 남은 시커멓고 깊은 고무줄 자국이 하룻밤이 지나도 안 없어질 것처럼 선명하더라고요. 과장님은 그저 "요새 살이 쪄서 그런가, 다리가 붓네"라며 허허 웃으셨지만, 요즘 안 그래도 가슴이 가끔 텁텁하고 이유 없이 다리에 멍도 자주 든다는 말씀이 생각나는데.. 인터넷에서 얼핏 봤던 심혈관 질환의 전조증상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.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단순 부종이 아니라 큰 병일수.. 2026. 5. 27.
정강이를 꾹 눌러보세요..하지정맥류 자가진단법 20대 시절, 화장품 가게에서 5년간 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업무시간의 9할이상은 서있었던 직종이지요. 때문에 퇴근하고 온 제 다리는 부어있기 일쑤였습니다. 3년 차가 되어가던 당시 어느 날, 평소보다 유독 다리가 무겁게 느껴져 다리 마사지를 하며 무심코 정강이 앞부분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보았습니다. 그런데 깜짝 놀라게도 손가락을 뗀 자리가 마치 갯벌을 누른 것처럼 푹 들어간 채, 한참이 지나도록 원래 모양으로 돌아올 기미 없이 그대로 멈춰 있었거든요. 그 깊게 파인 자국을 보며 '내 몸이 지금 정말 힘들구나'라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던 그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 하지정맥류, 이름만큼 가벼운 질환이 아닙니다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병이 아니라, 정맥 속 판막이 망가져 혈.. 2026. 5. 4.